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 대면·비대면 진행

9월 3일부터 17일까지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2021-08-23 16:24 송고
찾아가는 디지털 야행 홍보단.(광주동구 제공)/뉴스1 © News1
찾아가는 디지털 야행 홍보단.(광주동구 제공)/뉴스1 © News1

광주 동구가 다음달 3일부터 '일상에서 만나는 문화재'를 주제로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을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앞서 동구는 지역 어르신 등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직접 찾아가 비대면 광주문화재야행을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는 '디지털 야행 홍보단'을 운영 중이다.
홍보단은 모든 시민이 스마트 디지털 세상의 혜택을 능동적으로 찾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포용'에 초점을 맞추고, 남녀노소 소외되지 않고 야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문화재야행은 다음달 3일부터 17일까지 6개 분야, 18종의 프로그램으로 온라인과 현장에서 대면·비대면으로 선보인다.

온라인 문화재야행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집콕! 야(夜)학', 동구문화재 VR 투어, 광주 동구 문화재 이야기, 달빛댄스 안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스마트기기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문화재야행을 비대면으로 충분히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hg@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