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소식] 원도심 역사문화 즐기는 '문화재야행'
송고시간2021-08-18 16:15
(광주=연합뉴스) 광주 문화재를 통한 근대문화 유산의 가치와 특별한 야경을 만날 수 있는 '광주 문화재 야행 동구 달빛걸음'이 내달 3일부터 17일까지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열린다.
대면 프로그램으로는 '보이지 않는 성, 광주 읍성과 만나다'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와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광주 문화재 야행 열차' 등이 마련됐다.
비대면 행사는 누리집과 유튜브 '광주문화재야행TV'를 통해 진행된다.
광주 읍성 랜선 투어와 동구 아틀리에 '명장·명인·장인전', 달빛걸음송 댄스 챌린지 등이 펼쳐진다.
특히 랜선투어는 유명 역사 강사인 최태성 씨가 일제 강점기 역사 속으로 사라진 광주읍성의 흔적을 따라가며 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한다.
동구 관계자는 "원도심이 가진 역사문화 자원 콘텐츠를 발굴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원도심 동구가 갖는 다양한 문화재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8/18 16: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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