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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의 기억
Memory of Stone
마지막 모퉁이 돌이 된 ‘광장의 의병’
무너진 성돌을 다시 쌓은 ‘읍성의 동인(동구의 인물)’
돌처럼 단단한 독립의 의지 ‘광주의 학생’
광주읍성, 그 마지막 때 - 흩어진 돌의 기억을 모으다.
4.
26.
Fri
27.
Sat
18:00~22:00
5ㆍ18민주광장, 광주읍성유허, 서석초등학교 일원

동인(東人)

  • 광주동구국가유산
  • 동인(東人)
동인(東人)
광주여성
조아라(曺亞羅)
1912.03.28. ~ 2003.07.08. 전남 나주군 반남면 출생

1912년 전남 나주군 반남면 출생

1931년 수피아 여자고등학교졸업

1933년 수피아 백청단 은지환 사건 주동자로 옥고 치름

1936년 신사참배 거부로 1개월간 옥고 치름

1945년 광주YWCA 상무이사

1952년 광주 성빈여사 설립(이사장), 야간중학교 호남학숙 설립(숙장)

1955년 대한적십자사 전남지사 상임위원

1961년 야학반 별빛학원 개설

1966년 광주YWCA 가정법률담소 설립(이사)

1973년 광주YWCA 회장

1977년 사회복지법인 소화자매원 이사장

1980년 5·18수습대책위원으로 활동후 6개월 옥고 치름

1987년 5·18민중항쟁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고문

1996년 21세기여성발전위원회 고문

1998년 광주여성정치연맹 고문

2001년 광주YWCA복지사업위원회 대표이사

2003년 별세. 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 ​ 

여성·평화·인권·민주화 운동의 선구자 조아라(曺亞
조아라는 평생을 여성운동과 민주화·인권운동에 헌신했다. 일제강점기였던 1936년에는 신사참배와 창씨개명 거부 등으
로 옥고를 치렀고, ‘성빈여사’, ‘별빛학원’, ‘계명여사’ 등을 운영하여 여성들에게 자기 성장의 기회를 주었다. 광주 5·18 민
중항쟁 기간에는 수습대책위원으로 활동하며 구속자와 부상자들을 돌보며 헌신했다. 1992년에는 분단 이후 처음으로 열
린 남북여성토론회에 한국 여성계 대표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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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사진 출처 인문도시 동구 온라인기록관, “동구의 인물 1”, 광주광역시 동구,(2020), “동구의 인물 2”, 광주광역시 동구,(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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