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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의 기억
Memory of Stone
마지막 모퉁이 돌이 된 ‘광장의 의병’
무너진 성돌을 다시 쌓은 ‘읍성의 동인(동구의 인물)’
돌처럼 단단한 독립의 의지 ‘광주의 학생’
광주읍성, 그 마지막 때 - 흩어진 돌의 기억을 모으다.
4.
26.
Fri
27.
Sat
18:00~22:00
5ㆍ18민주광장, 광주읍성유허, 서석초등학교 일원

동인(東人)

  • 광주동구국가유산
  • 동인(東人)
동인(東人)
시대의 스승
최원순(崔元淳)
1896.12.18. ~ 1936.07.06. 동구 수기옥정(수기동) 출생

1896년 광주 수기옥정 출생

1910년 광주공립보통학교 입학

1919년 일본 동경 조선청년독립단 결성. 2·8독립운동 참여

1922년 동아일보에 ‘춘원에게 문하노라’ 기고

1923년 와세다대 정경학부 졸업, 동아일보 입사, 현덕신과 결혼

1924년 동아일보 정치부장 임명

1926년 동아일보 ‘횡설수설’ 칼럼에 총독정치 비판 글을 올림. 이 일로 3개월 복역

1927년 동아일보 편집국장 대리

1928년 광주 귀향

1933년 광주 계유구락부 창립, 빈민구제 활동

1936년 별세

2020년 대한민국 건국포장 추서​ ​ 

민족과 언론의 자유를 외친 언론인이자 문학인 석아(石啞) 최원순(崔元淳)
2·8독립선언’에 참여하였던 최원순은 일제의 탄압에 맞서 민족과 언론의 자유수호를 외쳤던 인물이다. 전조선기자대회를
제안하고 조직하기도 했던 최원순은 일제를 ‘악당보호정치’라 비판한 「횡설수설」 필화사건으로 고초를 겪기도 하였다. 부
인 현덕신과 함께 1927년 광주로 귀향, 동아일보 광주지국장으로 취임하였고, 최흥종 등과 함께 ‘계유구락부’를 창립하는
등 여러 가지 사회활동에도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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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사진 출처 인문도시 동구 온라인기록관, “동구의 인물 1”, 광주광역시 동구,(2020), “동구의 인물 2”, 광주광역시 동구,(2021)

광주문화유산야행은 국가유산청과 함께 합니다.